오늘은 간호사선생님들의 P4 Letter 신규 발급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무려 19명의 간호사 고객분들께서 인터뷰 통지서를 발급받으셨는데요~ 우선 P4 Letter가 무엇인지, 대사관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내용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P4 Letter란? Packet 4의 줄임 말로 ‘Appointment Package for Immigrant Visa Applicants’를 의미합니다. NVC에서 필요한 모든 서류를 받은 뒤 대사관으로 케이스를 이관하여 인터뷰 일정을 Arrange 하게 되며, 대사관 인터뷰 일정 2-4주 전에 주 신청자와 변호사에게 P4 Letter가 전달됩니다. 대사관 이민비자 인터뷰란? 이민수속의 마지막 단계로, 종로에 위치한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만 16세 이상의 동반 가족과 함께 정해진 날짜에 직접 참석하여 진행합니다. 인터뷰 전 토마스앤앰코를 통해 인터뷰 사전 교육 및 필요 서류 체크를 받게 되며, 인터뷰 후 일주일 내에 본인의 자택 주소로 이민비자(여권)를 수령하거나(유료) 직접 택배 사무소에 방문하여 이민비자와 서류를 수령하게 됩니다.
이번 인터뷰 날짜를 통지받은 간호사분들은 대략 4~6개월 전 DS-260 서류를 제출한 분들로 기존 1년 정도의 대기 기간에서 반 이상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의료직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대사관에 제출해야 하는 비자스크린 증서의 영어점수 기준 하향 및 캘리포니아 널싱보드의 영어점수 면제, 뉴저지 널싱보드의 신청비용 면제 등 간호사 유입을 위해 여러 혜택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기존 P4 Letter 수령자분들 중 인터뷰를 취소하고 다시 재 예약(VR)을 하여 인터뷰 날짜가 잡힌 분들도 계시는데요, 현재 VR 신청은 인터뷰 배정까지 약 10주 정도 소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마스앤앰코 미국간호사 팀은 이번 인터뷰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원활한 비자 발급을 위해 고용주와 병원의 고용 확인서 발급 및 최종 제출 서류 준비, 인터뷰 교육 등의 준비로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