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OO 간호사 선생님과 김OO 간호사 선생님의 반가운 미국 병원 취업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두 분은 토마스앤앰코의 Prime Healthcare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수속 전 병원 인터뷰가 이루어졌고, 인터뷰 합격 후 현재는 I-140(이민청원) 접수 준비 중에 있습니다. 두 분이 합격하신 병원은 바로 뉴저지에 위치한 Saint Clare’s Denville Hospital이며, 이곳은 375베드 규모의 종합 병원으로 medical, surgical, critical/intensive care, telemetry care, maternity, pediatrics, nursery, and level 2 special care nursery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OO 선생님은 Med/Surg 파트로, 김OO 선생님은 ICU 파트로 배정되셨으며, 두 분의 시급은 각각 $38.73 / $40.28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Shifts Differentials의 경우에도 Night Shift는 Day Shift보다 약 $3의 시급을 더 받게 되며, Mid Shift는 Day Shift보다 약 $2의 시급을 더 받게 됩니다. 이는 일반 Staffing Company를 통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사항으로 Prime Healthcare 본사를 통해 채용이 되는 토마스앤앰코 프로그램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게다가 Holiday Pay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시급에 1.5배를 지급하게 되며 일부 프라임 병원에서는 2배까지도 지급을 받게 되는데 정규 시급이 $40일 경우 미국의 Thanksgiving Holiday에 출근을 한다고 가정하면 시급은 $60-80로 인상됩니다. New Employee에 대한 Preceptorship은 약 4 – 6 weeks 정도 진행이 되며, BLS, ACLS, PALS, and others의 교육 및 인증 수업에도 무료로 참석이 가능합니다. Medical Insutances에 경우 EPO Plan은 신청자 부담 $0 에서부터 Value Plan $46.98 / Low PPO Plan $92.07 / High PPO Plan $169.62 정도의 의료보험비가 발생하고, 나머지는 모두 병원에서 부담을 해주게 됩니다. 이는 일반 Staffing Company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보험보다 훨씬 낮은 Enrollment Fee입니다. 예를 들어, 프라임 헬스케어 간호사는 월 $100의 건강보험료를 지불한다고 가정했을 때 Staffing Company의 간호사는 동일한 보험이어도 월 $300~$350의 보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USCIS Processing 이민 수속의 경우에도 더욱 faster하고 smoother한 processing이 가능합니다. 보통 병원 인터뷰는 이력서 제출 후 약 1~2주 안으로 조율이 되며, 실제 병원을 통해 스폰서쉽을 제공받기 때문에 최종 대사관 인터뷰 시에도 Hospital Letter를 바로 제출하고 추가 요청 및 지연 없는 이민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통 Staffing Company를 통해 취업이 되는 경우 Hospital Letter를 바로 발급받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사관에서 영사가 이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 최소 몇 주에서 최대 몇 달의 준비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이 있는 Prime Healthcare 다이렉트 프로그램은 토마스앤앰코와의 한국 독점 계약을 진행하여, 3년이 아닌 2년 계약조건과 신속한 병원 인터뷰 및 이민수속 프로세스(140 급행접수 가능), 다양한 비용적 혜택 및 높은 시급과 복지 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간호사분들이 현지 Staffing Company와의 다이렉트 계약, 한국 에이전시와의 Staffing Company 계약을 고민하고 계실 텐데 토마스앤앰코는 단기 계약 및 지역 선택이 가능한 Staffing 프로그램과 2년 계약이지만 Staff Nurse와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가 가능한 Prime Healthcare 프로그램, 저렴한 비용으로 수속이 가능한 3년 계약의 Direct Staff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분들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희망하는 니즈가 다른데 예를 들면, 계약기간/지역/병원개런티/비용/파트 등 원하는 우선순위를 정해 보고 그에 맞는 회사와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회사는 사실 없다고 보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중에서 내가 가장 희망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고, 또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회사를 만나서 결코 단순하고 쉽지 않은 미국 영주권 프로세스를 긴 호흡을 가지고 함께 신뢰하며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