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을부터 E2 비자에 대한 미 대사관의 인터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말은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언젠가는 좀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기다려 보곤 하지만 계속 그 심사는 까다로워지고 있다.
2022년 1월 어떤 날에는 그날 비이민비자 전체의 심사자 중에서 30%만 합격을 한것 같다는 상황도 나오기도 한다. 물론 비이민비자 전체라면 학생비자 주재원비자 E2 비자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E2비자만 따로 뽑아내서 몇 %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E2 비자의 인터뷰의 시간도 길어지고 사업체에 대한 질문 외에 개인의 대한 질문도 많아졌다.
종합적으로 분석을 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현재 영사는 [Develop and Direct the Enterprise ]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실제 인터뷰때 나오는 질문의 유형을 보면 투자금액과 100% 지분율, 실제 진행하는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만드는 것 까지 물어보는 것과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일과 했던 일을 많이 물어보고 추가 질문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신청자가 직접 사업을 운명할 수 있는 능력을 위주로 보는 것 같다.
하지만 Develop and Direct the Enterprise 부분은 영사의 주관적인 관점이 있어서 반박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 이유로 노란색 종이를 받는 경우는 다음의 재접수를 할때 정말 많은 것을 생각 하게끔 하는 부분이다.
더 이해 못할 부분은 보통 초록색 종이를 받고 여권을 돌려 받지 않으면 나올 가능성이 많다가 하지만 이 부분도 꼭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초록색 종이를 받으면 추가 요청 서류가 있는데 이 서류를 준비해서 이메일로 접수를 하고 난 후에 하루 이틀안에 Issue 가 되지 않으면 거절이 되는 경우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노란색 종이와 함께 여권이 같이 돌아오게 된다. 이때 거절 항목에는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주로 Develop and Direct the Enterprise 항목에 거의 체크 표시가 되어 있다.
최근에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이유도 있는데 이 부분은 참 결론 내리기가 어렵다.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거절이 내는 것은 절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대사관에서는 비이민 비자의 신청자가 많다 보니 인터뷰 전에 통역이 필요한 사람은 다른 지정된 창구로 가라고 하는데 여기는 한국 말을 하는 한국인 영사가 있는데 한국인다 보니 E2 신청자가 정말 사업을 운명을 자세가 되어 있는지를 더 날카롭게 보고 또한 파악을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영어로 인터뷰를 해야 하는 경우보다 많아서 영어를 못한면 떨어진다는 애기가 나온 거이라고 생각을 한다. 다시 말해서 사업체 준비를 잘하고 내가 정말 이 사업체의 경영에 있어서 모든 것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더 쉽게 비자를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상이 2022년 1월 대사관의 E2 비자 인터뷰 분위기인 것 같다. 그래서 E2 비자를 신청하고 인터뷰를 기다리시는 분은 인터뷰에 대한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가시기를 권합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