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지난 E2 비자 승인 소식들에 이어 추가로 승인난 케이스를 가지고 사례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인터뷰때와는 틀리게 이번에는 상당히 자세한 질문들이 나왔고 영사가 2명이 번갈아 한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5년짜리 비자를 받으셨습니다. 저희 고객의 E2 비자 인터뷰 일정은 지난 11월 1일 화요일 오전 9시였고, 영사분은 한국계이나 한국말을 못하시는 남성분 이었습니다. 사실 이분은 E2 심사가 까다롭다는 하신 분이 많았습니다.

 

 

E2비자 대사관 실제 인터뷰 질문

※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적인 부분이 있어서 생략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Q. 현재 직업이 뭐냐?
Q. 어떻게 미국에 사업을 찾아보게 되었냐?
Q. 지역이 어디냐?
Q. 오픈한 가게는 얼마나 되었냐?
A. 이번 9월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영사가 다른 사람으로 변경
– 인터뷰가 11월1일이었고 9월에 오픈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갑자기 자리를 비우고 옆에 여자 영사에게 갔다가 그 여자 영사가 기존에 백인 남자 영사와 우리 고객을 인터뷰 하는 한국계 남자 영사 3명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제일 높은 한국 영사가 한국말로 질문를 했습니다.

Q. 상호가 뭐냐? 프랜차이즈 자체가 오랜 된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Q. 당신이 오픈한 지역이 토렌스 지역인데 여기 2개의 매장이 있는데 Crenshaw 지역이 당신이 오픈한 매장이냐?
Q. 직원은 몇명이냐? 전부 다 Full Time 은 아닌 듯 한테 몇명이 full Time 이냐?
Q. 총 투자금은 얼마냐?
Q. 그 투자금 안에는 어떤 금액들이 포함이 되어 있느냐?
Q. 하루 매출은 어느 정도 되냐?

여기까지 질문에 지원자는 대답을 잘 했고 영사는 “당신 사업이 잘 되기를 바란다. 지금부터는 원래의 당신의 인터뷰를 담당한 사람이 질문을 할 것이다” 라고 본인의 자리로 돌아 갔습니다.

다시 원래의 남자 영사가 인터뷰를 시작
시간이 너무 걸리게 해서 미안하다.
Q. 지금은 직업이 없다고 했는데 그 전에 어떤 일을 했나?
Q. 그 전에도 식당을 해서 미국에서도 레스토랑을 하는거냐?
Q. 어떤 스타일의 식당이냐?
Q. 프랜차이즈도 코로나때는 영업이 어려웠을텐데 장사가 어떻게 돌아갔냐?
(왼손 지문 찍어라 수고했다. 당신의 비자가 승인 되었다 며칠 내로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E2비자인터뷰 후기와 2명의 영사가 인터뷰를 한 이유

이번 E2 비자 고객님의 대사관 인터뷰는 위의 질문들이 내용을 보면 어려웠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번 인터뷰는 오히려 물어봐야 할 것을 당연히 물어 본것이고 이에 대한 대답 및 준비만 잘 한다면 잘 통과 할 수 있었던 사례였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2명의 영사가 인터뷰를 한 이유는 처음에 인터뷰를 한분이 현재 E2 비자 인터뷰를 한지가 오래 되지 않았고 그래서 기본 메뉴얼을 가지고 인터뷰를 보다가 매장을 오픈한지가 오래 되지 않았고 특히 대사관에 서류를 접수한 시점을 본다면 OPEN 한 매장의 매출 기록은 2주 정도 밖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영사는 매장의 매출 기록이 많이 없고 오픈한지 채 한달을 겨우 넘긴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본인보다 선임 영사에게 이 상황을 의논을 하게 된 것이고 그 선임 영사는 이 경우 본인이 인터뷰를 하면서 기존의 영사를 Shadowing 시키면서 인터뷰 교육을 시킨 듯 합니다. 즉 신규 매장 오픈시 어떤 질문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차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보다 더 많은 질문을 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영사에게 마무리를 맡기에 되었고 추가 몇가지의 질문을 더 하고 승인을 내 준 것 같습니다.

 

11월 1일 인터뷰날은 약 50% 이상이 거절

이날 인터뷰때는 거절이 된 사람이 더 많은 날이었습니다. 최근에 가장 우호적이라고 알려진 한국말을 하시는 백인남자 영사도 이 날은 얼굴색도 변하면서 거절을 내는 경우를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당사에서 인터뷰 전에 저희 고객과 인터뷰 연습을 하면서 백인남자의 배정이 되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저희 고객도 백인 남자 영사에 대해서 알고 계셨고 그래서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이런 얘기를 저희에게 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준비 연습을 통한 자신감 충전

대사관의 비자 인터뷰는 첫 영사를 대면하고 2분에서 3분까지의 첫질문과 대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과 본인이 진행하는 사업체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본인이 이 사업을 충분히 운명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떨거나 긴장하는 모습은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연습이 중요하고 하지만 그 연습이 예상 질문지를 외우면 안되고 본인의 Ver 으로 소화해서 충분히 이해 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신청자든 대사관 인터뷰를 들어갈 때에는 아주 많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의 반복된 연습을 통해 영사와 첫 대면을 할때 긴장하지 않고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연습을 통해 신청자가 인터뷰 때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받는 경우를 대비하고 인터뷰를 임하게 된다면 그 긴장감은 사전에 많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첫 몇 마디에 질문과 답에서 E2 비자의 승인이 결정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2 비자 접수 서류의 구성이 중요하다

E2 전문 변호사라는 말은 정말 다양한 경험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EB5 전문 변호사와는 많이 틀립니다. EB5 전문 변호사는 Regional Center 에서 준비해주는 I-526E Template 을 주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서류를 준비하면 되는 것이고 물론 Source Of Fund 를 잘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실력이 없어도 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E2 전문 변호사는 매번 서류를 준비 할때 마다 사업체가 틀리고 신청자의 이력이나 성별 등이 다 틀리므로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변호사는 준비하는 서류의 종류가 20%-30% 정도는 항상 틀려야 하고 Letter 의 구성 또한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영사가 E2 서류를 볼 때 보고싶어 하는 서류들을 좀 더 강조해서 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하루에도 수차례 인터뷰를 영사분이 E2 서류를 처음부터 꼼꼼히 다 살펴볼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인터뷰 중간에 서류를 계속 살피는 시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E2 인터뷰 시 주로 보는 FAM에서도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E2 전문 변호사가 서류 작업 시 영사가 보기 쉽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2비자 준비 시 당부 드리고 싶은 말

지금도 E2 비자 취득을 위해 서류 접수를 하고 기다리시는 분, 또는 이제 막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꼭 한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영사는 ‘당신이 진짜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는가?’를 먼저 파악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고, 변호사가 접수한 서류들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인터뷰에 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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