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뉴스레터 소식 이후 11월에 들어 이민국 사이트에서 업데이트된 사항이 있었다. RIA 이후 접수한 최근 I-526E케이스들의 접수번호가 WAC-이 아닌 IOE-로 시작되는 접수번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IOE-로 시작되는 접수번호는 이민국의 CASE STATUS ONLINE 사이트에서 케이스 상태가 조회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 11월 들어 해당 접수번호로 CASE STATUS ONLINE사이트에서 아래와 같이 진행상태가 조회되기 시작한 것.
그간 새로 변경된 접수번호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병행하는 가족초청이민과 동일한 것이었고, 초청이민의 경우 IOE-로 시작하는 접수번호로 CASE조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이루어졌던 지라, 이번 I-526E 접수 케이스들 또한 CASE STATUS ONLINE사이트에서 조회가 곧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긴 했으나,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언급이 조심스러워 일단 추이를 지켜봐 오던 차였다. 다행이 기대했던 대로 해당 사이트에서 I-526E 접수 건 또한 조회되기 시작했으니 최근 I-526E 접수를 진행한 케이스들도 덕분에 한 숨 돌리게 된 듯 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RC프로그램 재개로 케이스들을 하나 둘 접수하고 나니 어느덧 올해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끝도 없을 것처럼 치솟던 환율의 상승세도 주춤하면서 영주권과 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방향으로 미국 투자를 모색 중에 있다면 남은 12월, 토마스앤앰코와의 상담을 통해 실속 있게 마무리해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