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그동안 잠잠했던 토마스앤앰코 미국간호사 수속 고객들의 P4 Letter가 무려 19명에게 전달되었다. P4 Letter란 Packet 4의 줄임 말로 ‘Appointment Package for Immigrant Visa Applicants’를 의미한다. NVC에서 필요한 모든 서류를 받은 뒤 대사관으로 케이스를 이관하여 인터뷰 일정을 Arrange 하게 되며, 대사관 인터뷰 일정 2-4주 전에 주 신청자와 변호사에게 P4 Letter가 전달된다. 이후 종로에 위치한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만 16세 이상의 동반 가족과 함께 정해진 날짜에 직접 참석해야 하며, 인터뷰 전 토마스앤앰코를 통해 인터뷰 사전 교육 및 필요 서류 체크를 받게 된다. 인터뷰 후 일주일 내에 본인의 자택 주소로 이민비자(여권)를 수령하거나(유료) 직접 택배 사무소에 방문하여 이민비자와 서류를 수령하게 된다.
이번 인터뷰 날짜를 통지 받은 간호사들은 대략 4~6개월 전 DS-260 서류를 제출한 분들로 기존 1년 정도의 대기 기간에서 반 이상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은 의료직들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으로 대사관에 제출해야 하는 비자스크린 증서의 영어점수 기준 하향 및 캘리포니아 널싱보드의 영어점수 면제, 뉴저지 널싱보드의 신청비용 면제 등 간호사 유입을 위해 여러 혜택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존 P4 Letter 수령자들 중 인터뷰를 취소하고 다시 재 예약(VR)을 하여 인터뷰 날짜가 잡힌 분들도 있는데, 현재 VR 신청은 인터뷰 배정까지 약 10주 정도 소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간호사 팀은 대사관 인터뷰에 참석해야 하는 고객들의 막바지 비자 수속을 위해 고용주와 병원의 고용 확인서 발급 및 최종 제출 서류 준비, 인터뷰 교육 등의 준비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내년 1월, 미국간호사 취업이민 실적 1위 토마스앤앰코는 성공적인 간호사 이민비자 발급 소식들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