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 요즘, 엔데믹 이후 첫 여름을 맞이해 해외 여행을 선택하는 국내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반대로 외국에 체류중이면서 왕래를 하지 못하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인구 또한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 요즘, 부쩍 미국 영주권 및 체류비자에 대한 문의가 늘었는데, 그중 기존에 이미 이민 청원을 접수하여 대기중인 투자이민 신청자들의 문의 또한 상당수를 차지했다. 아래는 그동안 자주 있었던 질문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 I-485니, AOS니, 하던데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A. I-485는 외국인을 위한Application to Register Permanent Residence or Adjust Status (영주권자로 등록 또는 신분 조정 신청서) 라는 USCIS양식명입니다. 이 I-485(신청)을 보통 AOS(Adjustment of Status, 신분 조정)라 일컫고 있습니다.
Q. 이제 I-485 & I-526동시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한국에서 I-526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I-485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체류중인 사람이 영주권자로 신분을 변경하기 위해 신청하는 양식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외에서 거주 또는 체류중인 경우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Q. 저는 2019년에 I-526을 접수했고, 현재 미국에서 학생비자로 있는데 I-485신청이 가능한 건가요?
A. 예, 가능합니다. 최근 동일한 상황으로 F1 신분으로 체류중인 분들의 AOS를 진행해 드렸습니다.
Q. I-485를 접수한 후에 기존 비이민비자로 한국을 오가도 되나요?
A. 아니요, 일단 I-485를 접수한 후에는 별도의 여행허가를 받기 전까지 미국에 머물러야 합니다. 별도의 여행허가란 I-485와 함께 신청하는 I-131 (Application for Travel Document, 여행허가 신청서)에 대한 승인입니다. 별도의 여행허가를 받은 후에는 비이민비자 대신 해당 여행허가서류로 출입국이 가능합니다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가급적 영주권을 받기 전까지 미국 내 체류만을 권장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오가야 하신다면 먼저 다녀오신 후 AOS진행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Q. I-485를 접수하면 접수증은 바로 나오나요? 승인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A. 접수 후 접수증 수령까지 보통 2주 정도 소요됩니다. AOS에 대한 결과는 이를 신청하게 된 근거인 이민청원 (투자이민의 경우 I-526)의 결과에 따라 결정이 되기 때문에 I-526의 승인이 언제 이루어지느냐가 전체적인 소요기간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앤앰코는 투자이민을 비롯해 사업비자, 취업이민 등 여러 분야 수속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개개인별로 가능한 여러가지 방향을 제시하여 개인이 그 중 가장 효율적이면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방향으로 원하고자 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 여름, 토마스앤앰코와의 상담을 통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