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는 토마스앤앰코를 통해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WPCC 널싱홈으로부터 영주권을 취득하여 근무 중인 이OO 간호사라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일하고 있는 WPCC 에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히 잘 지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어요. 특히 근무하는 곳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환자가 있는 홀이라 PPE 착용하면서 더 주의하고 있답니다.

​영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현지에서 쓰는 자연스러운 회화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미국 오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국제 학교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되긴 했지만 미국에 오니 저의 영어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기본적인 생활영어(보험회사, 부동산, 은행 등등)는 IELTS 공부를 했으니 전혀 무리가 없으나 병원 및 널싱홈등 근무하는 곳에서 쓰는 영어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차팅/리포트 등 기본적인 본인 업무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만 RN으로서 많은 스텝들과 일할 때는 그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는 영어실력을 갖춰야 본인의 성취감이 더 하겠죠. 개인적인 생각은 남편도 학교를 다니면서 실습까지 하는데 언어의 장벽이 크다고 합니다. 그 들 만이 쓰는 표현… 책에도 안 나오는 표현들은 실제 현지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수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저도 실전을 통해 배우는 중이라 추천해 드릴만 한 영어공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한국 간호사분들 모두 힘내세요!

 

Scroll to Top
바로가기
상담예약
세미나예약
카카오톡
해외취업카톡
공식카페